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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연재] 루돌프 슈타이너의 ‘정신과학에서 바라본 아동교육’(4)

 

루돌프 슈타이너의 ‘정신과학에서 바라본 아동교육’

(초판 발행일 2008. 9. 30. 펴낸 곳 섬돌출판사, 옮긴이 이정희)

16. 인간은 이러한 에테르체 혹은 생명체를 식물 및 동물과 공통으로 지니고 있습니다. 이것은 신체의 물질과 힘들이 성장과 생식, 체액의 내적 흐름 등으로 나타나도록 합니다. 그것은 또한 몸의 건설자이자 조각가이며 거주자이자 건축가입니다. 따라서 신체는 이러한 생명체의 묘사 또는 표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신체와 에테르체는 형태와 크기 면에서 거의 일치하기는 하지만 결코 완전히 동일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동물의 에테르체는 모양과 법위의 확장 면에서 (사람의) 신체를 둘러싼 에테르체와 상당한 차이가 있으며, 식물의 경우는 훨씬 더합니다.

17. 인간 존재의 세 번째 수성 요소는 느낌체Empfindungsleib 또는 아스트랄체Astralleib입니다. 이것은 고통과 흥미, 충동, 욕망과 열정 등의 운반자입니다. 물질과 에테르체로만 이루어진 존재는 이 모든 것을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위에서 말한 모든 것을 요약하여 우리는 그것을 느낌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식물은 아무런 느낌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 시대의 몇몇 학자들은 상당수의 식물이 움직임이나 다른 방식의 자극에 만응한다는 사실로부터 식물이 어느 정도는 느낌의 능력을 가진 것으로 추론합니다. 그러나 이런 주장은 그가 느낌의 본질을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보여줄 쭌입니다. 중요한 점은, 이 문제의 존재가 외부 자극에 반응을 나타내는가 나타내지 않는가가 아닙니다. 오히려 그 자극이 즐거움이나 고통, 충동, 욕망과 같은 내적 과정을 통해 나타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을 느낌의 기준으로 삼지 않으면 파란색 리트머스 종이가 특정한 물질과 접촉하여 발갛게 변하는 것을 가지고 그 물질에 대해 느낌을 지니고 있다고 주장하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18. 인간은 이 느낌체를 동물계하고만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느낌 활동의 운반체입니다.

19. 우리는 몇몇 신지학의 모임이 지닌 오류에 빠져서 에테르체와 느낌체는 신체보다 좀 더 섬세한 물질로 구성되어 있을 뿐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이런 생각은 단지 인간 본성의 좀더 높은 구성 요소들을 물질화하는 데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에테르체는 살아 있는 힘들의 한 형태입니다. 이것은 물질이 아니라 활동 중인 힘들로 구성된 것입니다. 그리고 아스트랄체 또는 느낌체는 스스로 움직이고 색채를 띠며 빛을 발하는 그림들로 이루어진 모양입니다.

20. 느낌체는 형태와 크기 면에서 신체와 차이가 있습니다. 이것은 사람의 경우 길쭉한 달걀 형태로 보이는데, 그 안에 물질적인 것과 에테르체가 들어 있습니다. 이것은 겉으로는 사진의 윤곽처럼 모든 면에서 이 두 가지 위에 돌출해 있습니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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