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몸에 좋다는 샐러드, 매끼 반찬처럼 먹을 수는 없을까? 여기 밥이 술술 넘어가는 밥도둑 샐러드를 소개한다. 생 채소에 드레싱을 뿌리는 기본 샐러드부터 오롯이 밥반찬 역할을 하는 새콤 달콤 짭조름한 샐러드, 일품요리처럼 육류와 해산물을 더한 영양 샐러드,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각국의 매콤 샐러드까지,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91가지 샐러드 레시피가 담겨 있다.
1장은 누구나 좋아하는 기본 샐러드로 감자 샐러드, 시저 샐러드, 단호박 샐러드 등 대중적인 샐러드에 저자만의 요리 팁을 더했다. 2장에는 달걀 우엉 연근 샐러드, 시금치 달걀 볶음 샐러드, 훈제 연어 메밀국수 샐러드 등 밥반찬이 되는 독특한 샐러드 들이 소개되고, 3장에는 토마토 두부 샐러드, 연어와 셀러리 매콤 샐러드 등 술에도 어울리는 안주 샐러드가 소개된다. 4장은 지친 몸과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 줄 따뜻한 샐러드, 5장에는 식욕을 돋우는 세계 각국의 매콤한 샐러드들을 모아 담았다. 마지막 6장에는 마리네와 장아찌, 피클 등 밑반찬으로 두고 먹을 수 있는 채소 절임을 소개한다.
이 책은 채소를 잘 먹지 않는 아이들이나 매끼 비슷한 샐러드에 질린 이들, 채소라면 고개를 가로젓는 육식 마니아들에게 새롭고 건강한 밥상을 선사할 것이다.
▶저자 소개
가노 유미코
맛있는 것을 먹고 싶다는 일념으로 초등학생 때부터 요리책을 옆에 끼고 살았다. 20년 전부터 채소를 활용한 맛있고 몸에 좋은 요리를 추구해왔다. 여동생과 함께 일본식 구운 떡 가게와 정진 요리 전문점을 열기도 했다. 현재는 쿠킹 클래스를 운영하며, 책과 잡지에 레시피를 소개하고, 레스토랑 운영과 채소 요리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약 중이다. 저서는 《채소 밥》 《채소의 신》 등 30권이 넘는다.
<출처 : 조선에듀 2016.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