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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화된 국정 역사교과서 폐지…내년 중·고 1학년 쓸 교과서는?<에듀동아>
인구절벽의 현장 – 학생 없어 문닫는 학교 속출, 저출산으로 사라진 初中高, 3726곳, 현재 중학교 수보다 많다.
교육부와 통계청 협업 - 「2017 실용 통계 교육 추진 계획」 발표

인구절벽의 현장 – 학생 없어 문닫는 학교 속출, 저출산으로 사라진 初中高, 3726곳, 현재 중학교 수보다 많다.

– 폐교 11%는 흉물로 방치
전체의 63%인 2371곳은 매각, 25%는 요양원 등 임대·재활용
폐교 활용 문제가 새로운 과제

교육부에 따르면 폐교한 초·중·고는 1982년부터 올 3월까지 전국적으로 3726곳이다. 작년 현재 전국 중학교 수(3209곳)보다 더 많은 학교가 사라진 것이다. 1983년은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인구 대체 수준인 2.1명 이하로 떨어진 해다. 시도별로는 전남이 806곳으로 가장 많고 경북 704곳, 경남 557곳, 강원 450곳, 전북 322곳, 충남 258곳, 충북 237곳 등이다. 정부는 1990년대 말부터 소규모 학교 통폐합을 추진했다. 이전에는 시도교육청에 맡겨두었지만 소규모 학교에서 ‘복식 학급'(학년이 다른 학생들을 한 교사가 가르침)을 운영하는 등 교육의 질이 떨어지고 아이들 사회성 발달에도 좋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자 정부가 나선 것이다.

문 닫는 학교가 속출하면서 이번엔 폐교 활용 문제가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 방치하면 흉물이 되기 때문이다. 폐교 3726곳 가운데 2371곳은 매각했고, 나머지 1355곳 중 947곳(70%)이 ▲체험 학습장 등 교육용 시설(229곳) ▲지역 특산물 가공장 등 소득 증대용(249곳) ▲교육청 자체 사용(242곳) ▲공예품 전시장 등 문화 시설(82곳) 등으로 탈바꿈했다. 청송시니어클럽처럼 노인들이 이용하는 사회복지 시설 간판을 단 곳도 상당수다. 매각이나 용도 전환 등이 마땅치 않아 방치된 폐교도 전국적으로 408곳이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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