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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연재] 루돌프 슈타이너의 ‘정신과학에서 바라본 아동교육’(28)

루돌프 슈타이너의 ‘정신과학에서 바라본 아동교육’

(초판 발행일 2008. 9. 30. 펴낸 곳 섬돌출판사, 옮긴이 이정희)

 

인지학의 편에서 이러한 사고를 근본적으로 작업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영․유아를 둘러싼 환경이 엄청난 의미를 지닌다는 것을 점차 더 잘 인식하고 그것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그 내용에 대하여 한 번 세부적으로 명확하게 알아봅시다.

사람들은 보통 이렇게 믿고 있습니다. 예쁜 인형이 아이에게 커다란 도움을 준다고 말입니다. 그런데 영안靈眼을 가진 사람의 눈에는 그것이 대단히 끔찍하게 나쁜 것으로 보입니다. 예쁜 인형을 통해 일정한 궤도 속에서 아이의 모방 충동은 억눌리게 됩니다. 즉 창의적인 힘을 죽이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이를 잘 관찰해보면, 이런 것을 자주 보게 됩니다. 이를테면 아이는 가장 예쁜 장난감은 집어 던지고, 그저 단순하게 생긴 것들을 가지고 스스로 새롭게 창조하며 놉니다.

우리는 아이에게 실제의 어떤 모사模寫를 주어서는 안 됩니다. 모방이 판타지를 끈으로 동여매서는 안 됩니다. 아이는 환상의 세계에서 살아야 합니다. 아이는 판타지에 몰두해야 하며, 스스로 상상의 세계를 만들며 그 힘을 자기 스스로 발달시켜 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예쁜 인형 곁에서는 이런 내적 힘이 하는 일 없이 머물게 됩니다. 아이의 놀이들은 아이 자신이 듣고 본 것을 나중에 해보는 것입니다. 그것은 의지의 펼침을 요구합니다. 이것을 통해 두 가지 에너지가 일깨워집니다. 즉 숙련과 아주 다양한 상태에서의 균형 유지입니다. 이것은 영․유아의 교육에서 유념해야 할 몇 가지 관점들입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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