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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자연이 자연으로 있기 위해
[특별연재] 루돌프 슈타이너의 ‘정신과학에서 바라본 아동교육’(22)
[신간도서] 0세부터 시작하는 감정조절 훈육법

[특별연재] 루돌프 슈타이너의 ‘정신과학에서 바라본 아동교육’(22)

루돌프 슈타이너의 ‘정신과학에서 바라본 아동교육’

(초판 발행일 2008. 9. 30. 펴낸 곳 섬돌출판사, 옮긴이 이정희)

 

64. 정신과학은 교육의 정신적인 면뿐 아니라 신체적인 면을 위해서도 올바른 토대를 놓습니다. 그러한 특징적인 예로서 체조와 청소년의 놀이를 생각해 봅시다. 사랑과 기쁨이 영․유아기의 주변 허경에 스며들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라나는 에티르체는 신체의 훈련을 통해 실제로 확장의 느낌,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힘의 느낌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예를 들어 체조 연습은 동작 하나하나에서, 발걸음 하나하나에서 젊은이들의 내면에 이런 느낌이 들도록 진행되어야 합니다.: “나는 내 안에서 점점 강해지는 힘을 느낀다.” 그래서 이런 느낌이 건전한 흥미로, 쾌적감으로 내면을 사로잡아야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의 체조 연습을 생각해 내려면, 당연히 인간의 몸에 대한 해부학적이고 생리적인 지적 이해보다 더 많은 것이 필요합니다. 인간의 몸의 자세와 움직임이 흥미와 쾌적함에 따라 상호작용하는 관계에 대하여 치밀하고 직관적이고 감성적인 이해가 필요합니다. 그러한 연습을 체계화하려는 사람은 하나의 동작이나 사지의 자세가 어떻게 기분 좋고 편안한 느낌을 만들어내는지, 반대의 다른 동작이나 자세가 어떻게 힘의 낭비를 야기하는지 등을 스스로 체험해봐야 합니다. 체조와 신체 훈련이 이런 방향으로 계발될 수 있다는 것은 오직 정신과학과 특히 그러한 생각에 동조하는 사고방식에 의해서만 교육자에게 제공될 수 있는 것입니다. 정신세계 안을 들여다보는 것은 전혀 필요치 않으며, 다만 정신과학에서 나온 내용을 삶에 적용해 보려는 생각이 필요할 것입니다. 특히 교육과 같이 실제적인 부문에서 정신과학적 인식을 활용하는 경우, 그런 인식이 여태 증명되지 못한 사정에 관한 무의미한 담화는 모두 곧 중단될 것입니다. 정신과학을 올바르게 적용하는 사람에게는 그런 인식이 삶 속에서 그를 건강하고 강하게 만들어주는 것으로 증명됩니다. 그는 실행 속에서 그것이 진실임을 명백히 알게 되고, 또 이에 대하여 어떤 류의 ‘논리적’이고 이른바 ‘과학적인 이유’라고 하는 것보다도 더 나은 증거를 댈 수 있다고 분명 생각합니다. 정신적 진리는 그 결실에 의해 가장 잘 깨달을 수 있으며, 과학적이라고는 하나 겉치레뿐인 증명을 통해서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과학적 증명이라는 것이 거의 논리적인 말다툼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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