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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숲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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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세상의 끝일 것만 같은 얼음의 땅에 뿌리 내린
끈질기고 강렬하고 아름다운 생명력!
남알래스카에서 캐나다까지 펼쳐진 원시림 그 태고의 경이,
동물 식물 사람 모두를 품어 안는 광활한 자연.
미지의 시간, 미지의 땅, 미지의 자연 어디에나
저마다의 생(生)은 존재한다는 ‘다양성’의 생생한 증거를 마주하다!

“가만히 바라보고 귀를 기울이면,
숲은 온갖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습니다.
내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숲은 살아 움직이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의 작은 마을로 무작정 편지를 보냈던 열아홉 소년 ‘호시노 미치오’.
소년은 그 뒤 약 20년 동안 알래스카의 자연에 온몸을 던진 야생 사진작가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다. 《숲으로》는 광활한 알래스카의 풍경 중에서 그가 포착해 낸, 혹독한 환경을 뚫고 생존하는 갖가지 ‘생명’에 관한 한없이 담백하고도 묵직한 귀하디 귀한 기록이다.

높다란 거목, 무겁게 내려앉은 이끼, 땅과 나무와 뒤엉킨 바위, 태고의 모습을 간직한 자연, 곰, 연어, 흰머리수리…… 각자의 방식으로 생존하는 동물들, 수천 년 동안 숲을 터전으로 삼았던 사람들의 흔적!
독자들은 마치 무언가에 이끌리듯 책장을 넘기며 자연과, 생명과, 사람에 대한 깊은 사유에 잠기게 될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호시노 미치오
세계적인 야생 사진작가. 1952년 일본 지바현에서 태어났다. 10대 후반에 알래스카 시슈마레프 마을을 다녀온 뒤 알래스카를 찍는 사진작가가 되기로 마음먹고는, 게이오기주쿠 대학 경영학부를 졸업하고 알래스카 대학 야생 동물 관리학부로 유학을 떠났다. 그 뒤로 평생 알래스카의 자연과 사람과 동물을 꾸준히 사진에 담아 왔다. 맑은 감성과 담백한 글이 곁들여진 그의 사진은 세계 각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일본과 미국 여러 곳에서 사진전을 열었다. 1996년 취재차 방문한 캄차카반도 쿠릴 호수에서 불곰의 습격을 받아 세상을 떠났다. 《호시노 미치오의 알래스카 이야기》, 《알래스카, 바람 같은 이야기》, 《여행하는 나무》, 《숲으로》, 《곰아》, 《그리즐리》, 《무스》 같은 책을 출판했고, 아니마상, 기무라이헤이 사진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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